“피 흘리며 엎드려 있었다” ···찜질방서 숨진채 발견된 중년男

김태원 기자 2023. 11. 2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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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의 한 찜질방에서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숨진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21일 0시40분께 노량진동의 찜질방에서 40~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경찰에 "남성이 찜질방 안에서 피를 흘리며 엎드려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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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서울 노량진동의 한 찜질방. YTN 보도화면 캡처
[서울경제]

서울 동작구의 한 찜질방에서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숨진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21일 0시40분께 노량진동의 찜질방에서 40~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경찰에 “남성이 찜질방 안에서 피를 흘리며 엎드려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남성의 동선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타살 혐의점이 있는지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김태원 기자 reviv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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