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살았다" 서울 지하철, 22일 2차 파업 안 한다

김다운 2023. 11. 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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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2차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21일 극적 타결을 이뤄냈다.

서울교통공사와 노조 연합교섭단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인력 감축안을 놓고 최종 협상을 벌인 끝에 오후 9시30분께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연합교섭단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와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통합노조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9~10일 1차 경고 파업에는 제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노조만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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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2차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21일 극적 타결을 이뤄냈다.

서울 광화문역 모습. [사진=뉴시스]

서울교통공사와 노조 연합교섭단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인력 감축안을 놓고 최종 협상을 벌인 끝에 오후 9시30분께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로써 22일 예정된 2차 총파업은 철회됐다.

연합교섭단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와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통합노조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9~10일 1차 경고 파업에는 제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노조만 참여한 바 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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