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절대 연인에게 일 이야기 일언반구 하지 않아” (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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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연인에게 일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남친은 고민녀에게 모든 일을 말할 필요는 없다는 태도였다.
이어 한혜진은 연인에게 일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며 "절대 연인에게 일 이야기 일언반구하지 않는다. 아무 이야기도 안 한다. 프로그램 끝났다, 새로 들어간다 이 정도만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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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연인에게 일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11월 21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개인주의 남자친구 때문에 갈등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녀는 남친과 철저하게 더치페이를 하며 연애했고 남친은 고민녀와 주말 데이트를 하며 미리 말하지 않고 친구와 이중약속을 잡을 정도로 개인주의 면모를 드러냈다. 남친은 고민녀에게 모든 일을 말할 필요는 없다는 태도였다.
그런 남친이 회사 퇴사를 숨기고 심리 상담까지 받은 사실을 알게 된 고민녀는 충격을 받았다. 남친은 퇴사 후 이직이 결정되면 말하려 했다고. 김숙은 “퇴사는 말해야지. 연차 쓴 것도 숨겼다”고 고민녀에 공감했지만 곽정은과 한혜진은 “나도 퇴사는 말 안 할 거다”고 반대 의견을 냈다.
이어 한혜진은 연인에게 일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며 “절대 연인에게 일 이야기 일언반구하지 않는다. 아무 이야기도 안 한다. 프로그램 끝났다, 새로 들어간다 이 정도만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한혜진의 말대로라면 “나 회사 그만 뒀다고 말할 수 있는 거”라고 봤다. 서장훈은 연인에게 일에 대해 말한다며 “큰일은 이야기해줘야지. 한참 있다가 남이랑 전화한 걸 들었는데 회사 그만둔 걸 알았다면 뭐하는 애야? 생각이 들 거”라고 말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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