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윌리엄 왕세자 영접받아…英 국빈환영식 시작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11. 2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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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각) 런던에서 찰스 3세 국왕이 마련한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환영식은 윌리엄 왕세자와 캐서린 미들턴 왕세자빈 부부가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숙소로 찾아와 영접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숙소인 런던 시내 한 호텔로 마중나온 윌리엄 왕세자 부부의 안내를 받으며 공식 환영식장인 호스가즈(Horse Guards) 건물이 있는 광장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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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런던 호스가즈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과 악수하고 있다.[사진 제공 = 연합뉴스]
영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각) 런던에서 찰스 3세 국왕이 마련한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환영식은 윌리엄 왕세자와 캐서린 미들턴 왕세자빈 부부가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숙소로 찾아와 영접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숙소인 런던 시내 한 호텔로 마중나온 윌리엄 왕세자 부부의 안내를 받으며 공식 환영식장인 호스가즈(Horse Guards) 건물이 있는 광장으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과 윌리엄 왕세자는 영국 왕실이 제공한 벤틀리 사의 스테이트 리무진을 이용했다.

환영식장에는 의장대와 군악대, 기마병 등이 정렬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환영식장 광장에 도착 후 기다리고 있던 찰스 3세 국왕과 커밀라 왕비 등 왕실과 정부 핵심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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