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아시아 3번째로 동성결혼 합법화 앞둬

디지털뉴스부 2023. 11. 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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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동성결혼 허용 법안이 표결에 부쳐질 전망입니다.

2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다음 달 12일 '결혼평등법' 법안이 상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태국 현행법은 남성과 여성 간의 결혼만 허용합니다.

법안이 상·하원을 모두 통과해 국왕의 재가를 받으면 태국은 대만과 네팔에 이어 아시아 세 번째로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국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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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내 동성애자 관련 행사에서 동성 결혼 허용을 촉구하는 참가자들 사진 : 연합뉴스 
태국의 동성결혼 허용 법안이 표결에 부쳐질 전망입니다.

2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다음 달 12일 '결혼평등법' 법안이 상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태국 현행법은 남성과 여성 간의 결혼만 허용합니다.

법안이 개정되면 성별에 기반한 '남성'과 '여성'이 '개인'으로 바꾸게 됩니다.

법안이 상·하원을 모두 통과해 국왕의 재가를 받으면 태국은 대만과 네팔에 이어 아시아 세 번째로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국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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