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는 베이스볼 갤럭시에서 가장 멋진 별명" MLB네트워크 모로시 "양키스와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영입전 가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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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네트워크의 존 모로시가 이정후의 영입 경쟁 구단으로 양키스와 샌프란시시코를 거론했다.
모로시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양키스와 샌프란시스코가 KBO 스타 이정후에게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팀들이다"라고 썼다.
모로시는 우선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신청하면 양키스와 샌프란시스코가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모로시는 또 이정후의 별명이 '바람의 손자'라는 것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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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네트워크의 존 모로시가 이정후의 영입 경쟁 구단으로 양키스와 샌프란시시코를 거론했다.
모로시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양키스와 샌프란시스코가 KBO 스타 이정후에게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팀들이다"라고 썼다.
모로시는 또 MLB네트워크의 '핫 스토브'에서 이정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모로시는 우선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신청하면 양키스와 샌프란시스코가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두 팀 모두 외야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어 모로시는 이정후가 스즈키 이치로와 같은 선수가 되기 위해 등번호 '51'을 달았다고 했다. 이치로는 NPB와 MLB를 평정한 일본 최고의 교타자다.
모로시는 계속해서 이정후는 올해 다리 부상을 당했지만 2024시즌 준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로시는 또 이정후의 별명이 '바람의 손자'라는 것도 소개했다. 그는 "이정후의 아버지 이종범은 한국 야구의 '레전드'다. 그의 별명이 '바람의 아들'이다. 그 이유는 그가 바람처럼 빠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모로시는 "'바람의 아들' '바람의 손자'는 야구 갤럭시에서 가장 멋진 별명"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정후는 금명간 포스팅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팅을 하면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을 상대로 협상할 수 있게 된다.
이정후의 몸값에 대해 미국 언론들은 5천만~9천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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