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택시' 모비에이션, 美·英 기업과 맞손…관광연계 UAM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현재 인천 영종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시설을 건설 중이다.
신민 모비에이션 대표는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여행·관광 분야에서도 기존에 접해보지 못했던 UAM 서비스를 경험하게 된다면, 편리함을 넘어 하루하루가 더욱 다양해 질 것"이라며 "국내외 K-팝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이자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 스타트업 모비에이션이 관광 산업과 연계한 UAM 시스템 구축을 위해 미국의 모히건 인스파이어 및 영국의 버티포트 개발기업 스카이포츠와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현재 인천 영종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시설을 건설 중이다. UAM 분야 협력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이동 편의를 도모한다는 목표다.
모비에이션은 지난 2월 기존 VTOL(수직 이착륙기) 기체인 헬리콥터를 활용한 국내 첫 UAM 서비스 '본에어'를 출시했다. 향후 eVTOL(전기 수직 이착륙기)가 상용화되면 기체를 전환하고, 모빌리티 전반에 걸친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미첼 윌리엄스 스카이포츠 한국 지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UAM 서비스에 뛰어드는 것은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런 노력들은 글로벌 시장 중 한국에서 UAM이 가장 빨리 상용화하는 촉진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신민 모비에이션 대표는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여행·관광 분야에서도 기존에 접해보지 못했던 UAM 서비스를 경험하게 된다면, 편리함을 넘어 하루하루가 더욱 다양해 질 것"이라며 "국내외 K-팝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이자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8천만원 대출 다 써버린 아내, 돈 갚는 남편 지적에 "XXX아" 분노 - 머니투데이
- SG사태 불똥…'임창정 걸그룹' 미미로즈, 결국 소속사 떠난다 - 머니투데이
- 16기 상철 "영숙·영철·변혜진,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고소" - 머니투데이
- "합의한 영상" 황의조 주장 반박한 전 연인…"거부해도 찍었다" - 머니투데이
- "늙은 저질 미국인 놈" 16기 영숙, 상철 메시지에 '폭발' - 머니투데이
- "인정 못해"…트럼프가 깬 미국 '민주주의 상징' 승복연설, 이번에도? - 머니투데이
- 이연복 "흑백요리사 제일 먼저 섭외 왔지만 거절"…시즌2 출연은? - 머니투데이
- 53세 박소현 "연애 안 한 지 20년…15년 전 연프 출연 후 상처" - 머니투데이
- 전세사기 분통한데 HUG까지 배신…"보증금 못 줘" 문제 약관 뭐길래 - 머니투데이
- 韓美 원자력수출 협력 MOU잠정합의…"체코원전 수출 청신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