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키스는 언제?” 한영-김승현, 진땀 뻘뻘 (밝히는가)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MC 한영-김승현-김선근 아나운서가 각자 배우자와의 마지막 키스를 떠올리며 진땀을 흘렸다.
최근 진행된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이하 밝히는가) 12회 촬영에서 MC 정다경은 “요즘 날씨가 너무 추운데 지나다니는 연인들 보니까 부럽더라”라며 한영-김승현-김선근 아나운서에게 “세 분이 유부 라인인데 궁금했던 점이 있다. 마지막 키스는 언제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한영은 “매일 출근할 때 뽀뽀는 한다. 그런데 키스는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라며 “잠깐만요”라고 시간을 요청했다.
시간이 흘러도 3 MC의 대답을 들을 수 없었고, 정다경은 “아직도 계산 중이냐. 시간을 많이 드렸는데…”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승현은 “원래 부부가 그런 거다”라고 받아 쳐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한영이 나서 “우리 부부 이런 스킨십을 자주 한다로 이야기 하자”라고 말해 김승현-김선근 아나운서는 현실과 로망 사이의 이야기를 전했다.
‘밝히는 형제’ 김승현과 김선근 아나운서는 서울 성수동을 찾아 MZ세대 저격 멋집 찾기에 나섰다. 감성 카페부터 길거리 붕어빵 가게, 뷰티 팝업 스토어까지 다녔다. 특히 뷰티 팝업 스토어에서는 유명 유튜버, 인플루언서를 만나고, 동안 피부를 위한 레이어링 관리를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12회는 오는 11월 22일 오전 10시 SBS FiL과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된다. 이후 SBS FiL, 라이프타임과 SBS M에서 각각 수요일 오전 10시와 오전 11시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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