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청년 메타버스 컨퍼런스, 포항서 성황리 개최

이영균 2023. 11. 21. 2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국제 청년 메타버스 컨퍼런스'가 21~22일 양일간 포스코국제관에서 청년이 주도하는 빅블러(Big Blur) 시대를 주제로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메타버스 산업은 디지털 시대를 대표하는 신산업 분야로 메타버스 산업 발굴·육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산업 이끌어갈 청년들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 조명
국내외 청년 교류와 메타버스 체험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 마련

경북 포항시는 ‘국제 청년 메타버스 컨퍼런스’가 21~22일 양일간 포스코국제관에서 청년이 주도하는 빅블러(Big Blur) 시대를 주제로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빅블러란 인공지능(AI), 로봇 등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산업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국제 청년 메타버스 컨퍼런스’가 21~22일 양일간 포스코국제관에서 청년이 주도하는 빅블러(Big Blur) 시대를 주제로 열린 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이번 컨퍼런스는 김상균 경희대 교수의 ‘초 인류가 만들어 갈 메타버스 세상’이라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미국·일본·몽골의 글로벌 석학들과 국내외 대표 메타버스 기업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했으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메타버스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 및 산업과 융합해 발전하는 메타버스 산업의 비즈니스 전략이 제시되는 한편 메타버스 산업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조명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청년들의 교류와 메타버스 저변 확산을 위해 메타버스 가상 체험 부스 운영과 메타버스 창작 페스티벌 우수작 전시, 경북도 문화관광과 관련된 디지털 사진전 등 다양한 콘텐츠 행사도 마련됐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메타버스 산업은 디지털 시대를 대표하는 신산업 분야로 메타버스 산업 발굴·육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