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최고과학자 미래포럼' 개최…신진 과학자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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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영국 런던 왕립학회에서 '한·영 최고과학자 과학기술 미래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영 최고 과학자들이 세계 최고 과학 아카데미에 모여 기초·원천 연구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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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영국 런던 왕립학회에서 '한·영 최고과학자 과학기술 미래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영 최고 과학자들이 세계 최고 과학 아카데미에 모여 기초·원천 연구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왕립학회의 아드리안 스미스 회장, 마크 월포트 부회장, 줄리 막스턴 사무총장을 비롯해 영국의 석학 과학자가 참여한다. 영국 왕실의 에든버러 공작부인과 미셸 도넬란 영국 과학혁신기술부(DSIT) 장관 등도 자리를 함께한다.
한국 측에서는 우리나라 최고 과학자이자 왕립학회 회원인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부총장과 김빛내리 기초과학연구원(IBS) RNA 연구단장, 노도영 IBS 원장,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한·영 최고과학자들이 과학의 역할 확대와 국제 공조의 필요성을 논의한다.
특히 연구의 평등성·다양성·포용성 강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연대·협력 등 과학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두고 양국 석학의 의견이 교환된다.
한편 양국은 새로운 협력사업인 '한·영 유망연구자 공동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양국은 이 프로그램으로 신진·유망 연구자 공동연구과제를 총 10개 선정하고 한·영 각각 225만 파운드씩, 총 450만 파운드(약 72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한국과 영국 정부는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왕립학회와 IBS의 연구 콘퍼런스 등 그간의 학술교류 활동을 보다 활성화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포럼과 새로운 협력사업을 통해 세계 최고의 성과 창출과 미래 연구자 양성 등 양국이 과학기술 협력 파트너로서 우호가 더욱 두터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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