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골 몰아치며 손흥민 새 단짝 후보로 떠올랐는데…‘1월 이적 불가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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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산티아고 히미네스(22)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반면 소속팀 페예노르트는 이적 협상을 전면 거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은 토트넘의 숙제 중 하나로 꼽힌다.
8골의 손흥민을 제외한 다른 공격수들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탓에 새로운 대체자원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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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산티아고 히미네스(22)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반면 소속팀 페예노르트는 이적 협상을 전면 거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히메네스는 올시즌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날카로운 침투력과 뛰어난 제공권을 보여주며 올시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놀라운 득점력이 이를 뒷받침한다. 히메네스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5경기 15골을 터트렸다. 리그 2라운드부터 9라운드까지 8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폭발적인 활약은 토트넘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토트넘은 올여름 팀을 떠난 해리 케인의 진정한 대체자로 히메네스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은 토트넘의 숙제 중 하나로 꼽힌다. 8골의 손흥민을 제외한 다른 공격수들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탓에 새로운 대체자원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히메네스 영입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 있었다. 일각에서는 페예노르트가 히메네스의 이적료로 예상보다 낮은 4천만 유로(약 561억 원)를 책정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사실이 아니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올시즌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는 페예노르트는 핵심 공격수 히메네스를 잔류시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의 공격진 보강 계획에는 먹구름이 꼈다. 페예노르트가 히메네스에 대한 이적 불가 방침을 고수한다면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차선책을 물색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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