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내년 예산안 1조 7천억 원…“지방 소멸 대응”
박재홍 2023. 11. 21. 19:47
[KBS 전주]익산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4.1퍼센트 늘린 1조 7천4백억 원 규모로 편성했습니다.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와 농촌 균형발전 기반 구축과 녹색 정원도시 조성에 초점을 뒀습니다.
문화, 관광 분야로는 서동 생가터 유적 정비 65억 원,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공간 조성 43억 원, 문화도시 조성 30억 원 등을 편성했습니다.
녹색 정원도시로는 왕궁정착농원 축사 매입 48억 원, 공원 개보수에 17억 원 등을 배정하고, 이상기후와 환경, 고물가에 대비하기 위한 예산도 시의회에 요청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속도로에 나와 있다가 참변…고속도로 ‘2차 사고’ 주의
- [단독] 요양병원서 옆 침대 환자 숨지게 한 70대 ‘살인 혐의’ 검찰 송치
- 전국 의대, 2025년 정원 최대 2,847명 늘려달라 요청
- 81세 고령 바이든 대통령 또 말실수…가수 이름 헷갈려
- 왜 자꾸 옷이 작아지지?…미니 건조기 ‘숨은 차이’
- ‘관리 양호’ 동네의원, 당뇨 합병증 20% 줄여
- 갈수록 느는 ‘중고 분쟁’…‘자체 조정’으로 해결될까?
- 청년 사업가라더니…허위 채용으로 보조금 수억 ‘꿀꺽’
- 북 해킹 ‘계정 탈취’ 30배↑…일반인 ‘가상자산’ 노린다
- [영상] 걸어서 하늘까지…상하이타워 수직 마라톤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