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누군가에게 마음을 보태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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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어린이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나선다.
21일 BH에 따르면, 소속 배우 17인(고수, 박보영, 박유림, 박지후, 박해수, 이병헌, 이진욱, 이희준, 정우, 정윤재, 정채연, 조복래, 주종혁, 추자현, 한지민, 한효주, 홍화연)이 패션지 마리끌레르, 유엔 국제아동기금(유니세프·UNICEF)와 함께 '유니세프 팀'(UNICEF TEAM) 캠페인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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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어린이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나선다.
21일 BH에 따르면, 소속 배우 17인(고수, 박보영, 박유림, 박지후, 박해수, 이병헌, 이진욱, 이희준, 정우, 정윤재, 정채연, 조복래, 주종혁, 추자현, 한지민, 한효주, 홍화연)이 패션지 마리끌레르, 유엔 국제아동기금(유니세프·UNICEF)와 함께 '유니세프 팀'(UNICEF TEAM) 캠페인을 전개한다. 마리끌레르 12월호를 장식한 배우들은 캠페인 반지를 착용한 모습으로 각자 나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병헌은 참여 계기에 대해 "팬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한 적이 있는데, 누군가에게 선뜻 마음을 보태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알기에 그 선의에 깊이 감사한 기억이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우리가 서로 어떤 좋은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을지, 다시금 그 의미와 기억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지민은 "어릴 때부터 할머니께서 주위 분들에게 마음을 나누시는 모습을 보며 이웃과 나누는 일에 자연스레 관심이 생겼다"며 "자원봉사자 분들을 뵐 때면 그 따뜻한 마음들에 나 역시 감동 받아 마음을 보태고 싶어지기도 했다. 봉사나 나눔을 할 때면 나란 사람이 가치 있게 쓰임이 되고 있다는 보람이 가장 큰 기쁨으로 다가온다"는 소감을 밝혔다.
함께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는 이병헌의 내레이션이 담겼다. 이병헌은 "배우, 감독, 그리고 스태프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 모이면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작품이 완성되듯이 유니세프 팀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 모이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음을, 유니세프 팀 반지로 당신의 힘을 더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유니세프 팀'에 합류한 BH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의 이야기는 마리끌레르 1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이킹 영상과 비하인드는 BH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및 소셜미디어(SNS) 채널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유니세프 팀'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2018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전 세계 위험헤 처한 어린이를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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