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g 증량' 유지태 "문신 있는 분들이 90도로 인사하더라"(살롱드립2)[종합]

김준석 2023. 11. 2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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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g 증량한 배우 유지태가 살을 찌운 후 있던 일화를 공개했다.

21일 'TEO 테오' 채널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유지태 punch like King Kong to 장도연 | EP.16 비질란테 유지태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서 유지태는 드라마 때문에 20kg을 증량한 모습으로 등장했고, 장도연은 "못 알아보는 사람은 없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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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20kg 증량한 배우 유지태가 살을 찌운 후 있던 일화를 공개했다.

21일 'TEO 테오' 채널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유지태 punch like King Kong to 장도연 | EP.16 비질란테 유지태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서 유지태는 드라마 때문에 20kg을 증량한 모습으로 등장했고, 장도연은 "못 알아보는 사람은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유지태는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다니지 않나. 작업실에 걸어가고 있는데 문신을 한 사람들이 나를 보고 90도 인사를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태는 "그래서 '어'라고 인사를 받아주고 얼른 도망갔다. 그렇게 인사를 받으니까 어색하더라"라며 덧붙였다.

한편 유지태가 출연 중인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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