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용희 퓨처스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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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김용희 KBO 경기운영위원(68)을 퓨처스(2군)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롯데는 21일 "김 감독을 퓨처스팀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해 동행을 결정했다"며 "김 감독은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 능력과 선수 스스로 강한 경쟁력을 키우게 하는 자율야구 철학과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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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1일 “김 감독을 퓨처스팀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해 동행을 결정했다”며 “김 감독은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 능력과 선수 스스로 강한 경쟁력을 키우게 하는 자율야구 철학과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에서 선수생활을 한 김 감독은 롯데와 삼성 라이온즈,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감독을 지냈고, 해설위원과 KBO 기술위원, 경기운영위원으로 활동한 인물이다.
김 감독은 “롯데의 퓨처스 감독으로 선임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랜 지도자 경험과 KBO에서 쌓은 행정 노하우로 롯데가 두터운 육성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퓨처스팀에선 이병규(타격), 이성곤(타격보조), 임경완, 이재율(이상 투수), 백용환(배터리), 문규현(수비), 김평호(주루) 코치가 김 감독과 함께한다. 한화 이글스에서 뛰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성곤 코치는 롯데에서 지도자로 새롭게 출발한다.
구단은 “퓨처스 신임 감독이 선임됨에 따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팜 시스템’ 확립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인 팀 내부 자원을 개발해 공급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이브라인 프로그램은 조무근 신임 코치가 담당한다. 드라이브라인 프로그램은 바이오메카닉스 기술을 활용해 투수의 구속 증가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 코치는 “드라이브라인은 신체 전반의 능력과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능 트레이닝”이라며 “많은 선수가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만큼 신체의 올바른 활용을 통한 부상 방지와 구속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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