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장, 민북지역 산불대응태세 점검

이동명 2023. 11. 2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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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은 21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소통간담회를 갖고 산불 대처 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 "민간인 통제선 이북 지역의 국유림에 대한 효율적 운영으로 경제임업과 환경임업의 조화를 이뤄 산림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며 "민북지역은 군사적으로 규제가 많은 지역이기에 불합리한 규제 발굴 및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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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현 산림청장은 21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직원 소통간담회를 갖고 산불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21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소통간담회를 갖고 산불 대처 상황 등을 점검했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양구군 전역과 인제·화천·철원 3개군 민북지역의 국유림 7만3550㏊를 관리하고 있다.

남성현 청장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맞아 민북지역이 미확인폭발물, 군사시설 등 지리적·군사적 특성에 따라 진화에 제한이 있는 점을 고려해 ‘산불진화 취약지역’에 대한 영농부산물 파쇄·산불예방홍보 등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해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 남성현 산림청장은 21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직원 소통간담회를 갖고 산불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 “민간인 통제선 이북 지역의 국유림에 대한 효율적 운영으로 경제임업과 환경임업의 조화를 이뤄 산림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며 “민북지역은 군사적으로 규제가 많은 지역이기에 불합리한 규제 발굴 및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동명 ld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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