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경찰관 추락사' 집단 마약 4명 추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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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검 형사3부(권내건 부장검사)는 지난 8월 서울 용산구 '경찰관 추락사' 사건에 연루된 마약 모임 참석자 4명을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마약류를 투약한 재범자 정 모 씨와 마약류·투약장소 제공자 등 4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정 씨와 앞서 이 사건과 관련해 구속기소된 다른 한 명의 마약류 투약 혐의도 추가로 확인하고 입건해 함께 기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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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검 형사3부(권내건 부장검사)는 지난 8월 서울 용산구 '경찰관 추락사' 사건에 연루된 마약 모임 참석자 4명을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마약류를 투약한 재범자 정 모 씨와 마약류·투약장소 제공자 등 4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지난 2일 정 씨를 구속, 다른 3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정 씨와 앞서 이 사건과 관련해 구속기소된 다른 한 명의 마약류 투약 혐의도 추가로 확인하고 입건해 함께 기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의 마약 모임은 지난 8월 27일 오전 5시쯤 강원경찰청 소속 A 경장이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지면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당시 A 경장을 포함해 최소 25명이 이 아파트에 모여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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