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인 서울' 이동욱, 올해 크리스마스도 조세호와 보내나요?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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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41)이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촬영이 있다"며 웃었다.
이동욱은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 관련 텐아시아와 인터뷰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현실 공감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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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개봉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배우 이동욱(41)이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촬영이 있다"며 웃었다.
이동욱은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 관련 텐아시아와 인터뷰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현실 공감 로맨스다.
이날 이동욱은 '올해 크리스마스도 조세호와 보내냐'는 질문에 "올해 크리스마스는 촬영이 잡혀 있다"며 "너무 다행이다"며 웃었다. 그는 이어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도 '하얼빈' 촬영을 했었는데 정말 너무 행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욱은 싱글로 지낸지 오래 됐다며 "어떻게 되겠죠. 제가 발버둥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라며 다소 체념한 뤼앙스도 풍겨 웃음을 줬다.
특히, 이동욱은 '싱글 인 서울'에서 전 여자친구와 다른 기억의 파편을 갖고 있는 장면에 공감됐다며 "이 부분에 남자 관객들이 많이 공감하는 거 같더라. '이불킥하고 싶었다'는 소감이 많더라"고 말했다.
"저 역시 20대 초반에는 연애가 서툴었겠죠. 그래서 제가 했던 말들이 제 논리에 의해서는 완벽하다고 생각했겠지만 빈약하고 어리숙했을 거 같아요. 저도 그런 부분에 충분히 공감됐고, 관객들도 그러실 거라고 기대합니다."
40대에 접어든 이동욱이 배우로서 한 사람으로서 바라는 미래의 모습은 어떨까. "배우적으로는 아직 제가 못 해 본 장르나 캐릭터가 많아서 도전해보고 싶어요. 나이의 숫자도 중요하겠지만, 몸 관리를 잘해서 오랜 시간 연기했으면 좋겠어요. 인간으로서는 모나지 않게 사는 것이요. 물론 직업은 평범하지 않지만 사적인 생활 만큼은 평범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싱글 인 서울'은 오는 29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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