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도 빈대 첫 발견…단독주택 반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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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도 빈대가 처음으로 확인돼 당국이 합동대책반을 꾸려 대응에 나섰습니다.
지난 14일 서구 한 단독주택 반지하에서 빈대가 발생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장에서 빈대임을 확인하고 전문 민간 소독업체에 의뢰해 소독을 완료했습니다.
자치구 보건소들은 빈대 방제반을 편성해 민원 접수, 현장 출동, 확인, 방제까지 단계별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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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도 빈대가 처음으로 확인돼 당국이 합동대책반을 꾸려 대응에 나섰습니다.
지난 14일 서구 한 단독주택 반지하에서 빈대가 발생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장에서 빈대임을 확인하고 전문 민간 소독업체에 의뢰해 소독을 완료했습니다.
광주시는 사회재난과와 보건환경연구원 등 13개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대책반을 구성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도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숙박업, 목욕탕 등 취약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첫 주 차에 927개 시설 가운데 206곳(22.2%)을 점검한 결과 빈대 흔적 등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자치구 보건소들은 빈대 방제반을 편성해 민원 접수, 현장 출동, 확인, 방제까지 단계별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빈대 발견 신고는 각 보건소와 ☎110 국민콜센터로 하면 됩니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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