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증량 유지태 “문신 가득한 조폭, 날 보더니 90도 인사”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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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가 조폭에게 인사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11월 21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의 주인공 유지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지태는 '비질란테'에서 광수대 형사 조헌 역을 맡았다며 역할을 위해 증량했다고 밝혔다.
유지태는 "마스크 쓰고 작업실에 가던 중이었는데 문신 있는 사람들이 갑자기 날 보더니 같은 조폭인 줄 알고 90도로 인사했다. 원래 아는 사이인 척 인사받고 얼른 도망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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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유지태가 조폭에게 인사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11월 21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의 주인공 유지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지태는 '비질란테'에서 광수대 형사 조헌 역을 맡았다며 역할을 위해 증량했다고 밝혔다. 촬영 당시 몸무게가 100kg였다는 유지태는 '셔츠가 터진 적도 있냐'는 질문에 "액션하면 많이 터진다. 넝마가 된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장도연은 "증량 후에 못 알아본 사람은 없었냐"고 물었다. 유지태는 "마스크 쓰고 작업실에 가던 중이었는데 문신 있는 사람들이 갑자기 날 보더니 같은 조폭인 줄 알고 90도로 인사했다. 원래 아는 사이인 척 인사받고 얼른 도망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사진=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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