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국가 균형발전 위해 특례시가 선도적 역할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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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특례시시장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에서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특례시가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특례시장들은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해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자는 취지로 지난 9월 출범한 인구감소 지역 89개 시군의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와 '특례시-인구감소 지역 간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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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특례시시장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에서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특례시가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일 시장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참석했다.
앞서 특례시장들은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해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자는 취지로 지난 9월 출범한 인구감소 지역 89개 시군의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와 ‘특례시-인구감소 지역 간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기로 합의했다.
특례시장들은 내년 1월 중 협약을 체결하고 인구감소 지역 시군과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협력해 상생 발전을 견인해야 한다는 게 4개 특례시의 입장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1년 전국 89개 지방자치단체를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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