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2톤 지프와 내리막길서 힘대결, 두 손으로 막았다”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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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가 차에 깔릴 뻔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지태는 비슷한 일화가 있었다며 "지프가 꿈의 차 였다. 아는 형한테 자랑하겠다고 언덕에 주차했는데 턱 소리가 나면서 차가 흐르더라. 그래서 두 손으로 딱 막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2톤 가량의 지프와 힘 대결을 펼쳤다는 에피소드에 장도연이 "거짓말하지 마라. 우리가 아는 지프 맞냐"며 놀라워하자 유지태는 "우리가 아는 지프 맞다. 어떻게 됐겠냐. 제가 찌부될 뻔했다. 죽는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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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유지태가 차에 깔릴 뻔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1월 21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의 주인공 유지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우리 언니가 유지태 봤는데 스파크랑 유지태랑 사고 나면 스파크가 질 수도 있어"라는 유지태의 실물을 직접 봤다는 한 누리꾼의 목격담을 전했다.
유지태는 비슷한 일화가 있었다며 "지프가 꿈의 차 였다. 아는 형한테 자랑하겠다고 언덕에 주차했는데 턱 소리가 나면서 차가 흐르더라. 그래서 두 손으로 딱 막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2톤 가량의 지프와 힘 대결을 펼쳤다는 에피소드에 장도연이 "거짓말하지 마라. 우리가 아는 지프 맞냐"며 놀라워하자 유지태는 "우리가 아는 지프 맞다. 어떻게 됐겠냐. 제가 찌부될 뻔했다. 죽는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장도연은 "못 본 사이에 위트가 많이 느셨다"고 유머를 칭찬, 유지태는 "나는 내 힘이 셀 줄 알았다. 사람이 괜한 사람이 아니다"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사진=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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