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교재 경기도조정협회장, 대한민국 국가산업 공헌대상 수상
안 회장 “과분한 수상, 더 잘 하라는 격려로 여기고 더욱 매진”
‘열정의 회장님’ 안교재 경기도조정협회장((주)유연에이에프 대표)이 2023 대한민국 국가산업 공헌대상 체육단체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도조정협회는 21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국가산업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안교재 회장이 스포츠 진흥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체육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안 회장이 해외 출장 중이어서 조준형 경기도조정협회 전무이사가 대리 수상했다.
안 회장의 수상은 지난 3월 통합 경기도조정협회 3대 회장 취임 후 그동안 조정 인구의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적극 발벗고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회장은 취임 후 불과 1년도 안돼 도내 조정팀과 시·군 협회와의 소통에 적극 앞장서는 한편,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조정인의 결속과 발전에 앞장섰다.
특히 지난 10월 말에는 용인조정경기장에서 경기도 최초의 전국 최대규모 생활체육 조정 축제인 ‘2023 경기도조정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를 열어 참가 동호인들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함께 안 회장은 바다를 품고 있는 화성시에 바다 조정인 ‘코스탈 로잉’을 활성화시키고, 천혜의 조정 훈련 여건을 갖추고 있는 양평군의 조정 활성화를 위한 시·군 지부 설립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수상 후 안 회장은 본보와의 국제전화에서 “뜻밖의 과분한 상을 받게돼 영광이면서도 송구스럽다. 앞으로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조정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체육 조정 발전과 이를 통한 전문 체육 조정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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