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스타벅스 "주문 취소 안 된다"…규정 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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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 가서 음료를 주문하면 너무 오래 기다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미리 앱으로 주문해놓고 가서 음료를 받는데 이를 '사이렌 오더'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사이렌 오더로 음료를 주문했다가 취소하거나 다른 음료로 바꾸려 해도 안 된다는 사실 아시나요? 이게 요즘 논란인데요.
한 소비자는 배달 주문을 하려 했는데 실수로 '사이렌 오더'를 해 취소하려 했더니 안 되더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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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 가서 음료를 주문하면 너무 오래 기다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미리 앱으로 주문해놓고 가서 음료를 받는데 이를 '사이렌 오더'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사이렌 오더로 음료를 주문했다가 취소하거나 다른 음료로 바꾸려 해도 안 된다는 사실 아시나요? 이게 요즘 논란인데요.
한 소비자는 배달 주문을 하려 했는데 실수로 '사이렌 오더'를 해 취소하려 했더니 안 되더라는 겁니다.
매장에 전화까지 했지만 소용없었다는데요.
현행법에 따르면 일반 상품과 달리 식음료란 특성 탓에 결제 후 주문 취소를 제한할 수 있는 예외 규정을 두고 있는데요.
그렇더라도 결제 후에는 취소가 안 된다는 사실을 소비자에게 사전 고지하고 동의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타벅스는 이런 법 규정을 지키고 있을까요? 그리고 다른 커피 브랜드들은 어떨까요?
소비자들 불만이 쌓이고 있는 사이렌 오더에 대한 진실, 잠시 뒤 <SBS 8뉴스>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박세용 기자 psy0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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