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국회] 박찬대 의원, 극지연구 국회토론회 22일 개최
민현배 기자 2023. 11. 21. 18:32
“극지 R&D 예산, 안정적으로 확보되도록 노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은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미래를 만드는 남극·북극의 극지연구, 성과와 전망을 말하다’ 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에 위치한 극지연구소는 이번 국회 정책토론회를 통해 지구 환경 변화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제공하는 극지 R&D를 소개하고, 국제협력이 중요한 극지 연구 특성에 맞춰 남극·북극 연구 발전을 위한 제도적·행정적 지원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극한의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통해 발굴한 항생제 및 치매치료제 후보 물질 등의 신물질 발굴 성과와, 북극해 자원환경과 빙하, 이상 기후 문제 진단 방안 등 극지연구소만의 미래 연구 계획이 함께 공유될 전망이다.
김성중 극지연구소 대기연구본부장, 김기태 저온신소재연구단 책임연구원 등이 발제를 맡고, 박구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초빙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해양수산부·극지연구소가 후원한다.
박찬대 의원은 “이번에 논의되는 내용을 바탕으로 극지 R&D 예산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현배 기자 thx-2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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