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2톤' 차량 내리막길서 미끄러져...두 손으로 막았다" ('살롱드립2')

유수연 2023. 11. 2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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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가 차와의 힘 대결을 펼친 일화를 전했다.

이에 유지태는 "제가 옛날에 꿈의 차가 있었다. 지프였는데, 아는 형한테 자랑하겠다고 언덕 위에다 세워놨다. 근데 '턱' 소리가 나면서 차가 흐르는 거다"라면서 "그래서 딱, 막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거짓말하지 마라. 우리가 아는 그 차 맞냐"라고 놀랐고, 유지태는 "맞다. 딱 맞았는데, 찌부될 뻔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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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유지태가 차와의 힘 대결을 펼친 일화를 전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서는 웹콘텐츠 '살롱드립2'의 16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 가운데, 배우 유지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우리 언니가 유지태 봤는데, 스파크랑 유지태랑 사고나면 스파크가 질 수도 있겠다고 하더라"라는 어느 누리꾼의 목격담을 언급하며 "이게 실제 목격담이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유지태는 "제가 옛날에 꿈의 차가 있었다. 지프였는데, 아는 형한테 자랑하겠다고 언덕 위에다 세워놨다. 근데 '턱' 소리가 나면서 차가 흐르는 거다"라면서 "그래서 딱, 막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거짓말하지 마라. 우리가 아는 그 차 맞냐"라고 놀랐고, 유지태는 "맞다. 딱 맞았는데, 찌부될 뻔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유지태는 "나는 내 힘이 셀 줄 알았다. 죽는 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유지태는 "'비질란테'에서도 차와의 액션신이 있다"라면서 "디즈니 플러스 '비질란테'에서 확인하시면 된다"라고 깨알 홍보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유지태는 디즈니+ '비질란테' 세계관 내 가장 압도적인 캐릭터이자 ‘괴물’로 불리는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비질란테'는 매주 수요일 2편씩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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