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식당 사장에게 흉기 휘두른 종업원…서울서 검거

이영민 2023. 11. 21. 1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에서 식당 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21일 오후 3시 30분쯤 30대 남성 A씨가 살인미수 혐의로 검거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쯤 파주시의 한 식당 앞에서 식당 주인인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파주경찰서의 공조요청을 받은 은평경찰서 경찰관들은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인근에서 A씨를 체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경기 파주시에서 식당 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이데일리)
경기 파주경찰서는 21일 오후 3시 30분쯤 30대 남성 A씨가 살인미수 혐의로 검거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쯤 파주시의 한 식당 앞에서 식당 주인인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파주경찰서의 공조요청을 받은 은평경찰서 경찰관들은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인근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에서 A씨가 버린 흉기를 발견했다.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관계자는 “구체적인 범죄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영민 (yml122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