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베트남 꽝닌성 공안국, 치안협력 강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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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이 베트남 꽝닌성 공안국과 국제공조 등 치안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21일 부 타잉 뚱(VŨ THANH TÙNG) 베트남 꽝닌성 공안국 부국장과 우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재외국민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치안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등 우호관계를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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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경찰청이 베트남 꽝닌성 공안국과 국제공조 등 치안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21일 부 타잉 뚱(VŨ THANH TÙNG) 베트남 꽝닌성 공안국 부국장과 우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베트남 동북부에 위치한 꽝닌성은 세계자연유산인 하롱베이 등 관광자원 및 천연 광물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다.
또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경제발전 잠재력이 높아 우리 교민과 여행객의 안전확보 및 치안협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재외국민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치안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등 우호관계를 조성하기로 했다.
인천을 방문한 꽝닌성 공안국 대표단은 이날 인천청 112치안종합상황실과 논현경찰서 등 치안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들 대표단은 인천청과 첨단범죄 대응 등에 대한 정보 교류를 활성화해 치안협력 관계로서 모범적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도 "앞으로 양 기관 간 국제성 범죄 예방과 공동대응, 자국민 보호를 위한 상호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꽝닌성 공안국 대표단은 22일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셀트리온의 주요 생산시설 등을 견학하고, 강화지역 베트남 귀화 이주민과 만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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