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 "동서격차 해소…새로운 동구로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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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교육·보육·문화예술에 집중 투자해 새로운 동구로 도약할 것을 구민들에게 약속했다.
박 청장은 21일 동구의회에서 열린 제276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와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성과를 밝히고, 내년 구정 운영 방향과 함께 예산안 편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내년 구정 운영 중점 방향으로 △교육진심 동구 △품격있는 문화예술의 도시 원도심 혁신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 △지속가능한 도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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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교육·보육·문화예술에 집중 투자해 새로운 동구로 도약할 것을 구민들에게 약속했다.
박 청장은 21일 동구의회에서 열린 제276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와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성과를 밝히고, 내년 구정 운영 방향과 함께 예산안 편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내년 구정 운영 중점 방향으로 △교육진심 동구 △품격있는 문화예술의 도시 원도심 혁신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 △지속가능한 도시를 제시했다. 2024년도 예산안(특별회계 포함)은 7257억 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468억 원(6.9%)이 증가한 금액이다.
박 청장은 "새로운 동구에 대한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염원과 희망에 보답하고자 '교육'과 '미래'를 화두로 저를 비롯한 1000여 명의 공직자가 하나 돼 쉼 없이 달려왔다"며 "동구의 미래를 착실히 준비하고 2024년도 구정 운영도 전심전력을 다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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