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도전’ 이정후, 양키스 등 명문 구단이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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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도전장을 내민 이정후가 뉴욕 양키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명문 구단의 관심을 받는다.
MLB를 전문으로 취재하는 존 모로시 기자는 21일(한국시간) MLB네트워크 방송에 출연해 양키스, 자이언츠 등이 이정후와의 계약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 팀 외에도 김하성이 활약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비롯해 시애틀 매리너스, 워싱턴 내셔널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등이 이정후의 영입을 타진하는 구단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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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도전장을 내민 이정후가 뉴욕 양키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명문 구단의 관심을 받는다.
MLB를 전문으로 취재하는 존 모로시 기자는 21일(한국시간) MLB네트워크 방송에 출연해 양키스, 자이언츠 등이 이정후와의 계약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 팀은 MLB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인 동시에 2024시즌을 앞두고 외야수 보강이 필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브라이언 캐슈먼 양키스 단장을 좌타자를 포함한 외야수 두 명을 영입할 구상을 공개했다. 피트 퍼텔러 샌프란시스코 단장은 지난달 직접 고척돔을 찾아 이정후의 경기력을 점검했다.
두 팀 외에도 김하성이 활약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비롯해 시애틀 매리너스, 워싱턴 내셔널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등이 이정후의 영입을 타진하는 구단으로 꼽혔다. 시애틀과 워싱턴, 캔자스시티 역시 비시즌 타격 실력이 좋은 외야수를 찾고 있다.
이정후는 현 소속팀인 키움의 허락을 받고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MLB 진출을 노린다. 이정후를 데려가는 구단은 일정액의 이적료를 키움에 줘야 한다. 미국 현지에서는 이정후가 장기 계약을 통해 최대 9000만 달러(약 1160억 원)의 계약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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