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 많지만"...'지드래곤 친누나' 권다미, 경찰 수사에 불쾌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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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투약 혐의로 입건된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권지용)의 모발 및 손·발톱 정밀 감정서 마약 음성 판정이 나온 가운데, 친누나인 권다미가 불편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권다미는 21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지드래곤의 손·발톱 정밀 검사서 마약 음성 반응이 나왔다는 기사를 캡처해 올린 뒤 "아이고. 할 말 하고 싶지만 입 다물"이라는 짧은 심경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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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투약 혐의로 입건된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권지용)의 모발 및 손·발톱 정밀 감정서 마약 음성 판정이 나온 가운데, 친누나인 권다미가 불편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권다미는 21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지드래곤의 손·발톱 정밀 검사서 마약 음성 반응이 나왔다는 기사를 캡처해 올린 뒤 "아이고. 할 말 하고 싶지만 입 다물"이라는 짧은 심경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드래곤의 SNS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동생을 향한 응원을 전한 권다미는 계속되는 지드래곤의 정밀 감정서 마약 음성 판정이 나오며 경찰이 부실 수사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는 제목의 기사와 함께 "예, 그러게요"라는 글을 적으며 경찰의 수사에 대한 불쾌함을 드러냈다.
동생의 마약류 투약 혐의 관련 조사에 권다미가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앞서 지드래곤이 경찰 조사 전 증거 인멸을 위해 전신 제모를 했다는 의혹이 잇따라 보도되자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진짜 참다 참다 미친. 어지간히 해라 진짜 XXXX. 아주 소설을 쓰네 XXX"라는 글을 게재하며 직접적으로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지드래곤 역시 자문변호사를 통해 "온 몸을 제모했다는 보도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지드래곤은 경찰이 요청한 체모 외에도 자신해서 추가로 다리털을 제공할 의사가 있음을 분명히 밝혔으며 지난 1년 5개월여 간 염색 및 탈색을 진행한 바 없고, 입건 보도 이후로 제모도 전혀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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