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걸린 황혜영, 몸무게 49.8㎏ 인증 “한 달 아프고 났더니”

박수인 2023. 11. 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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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폐렴에 걸린 후 근황을 공개했다.

황혜영은 "와 나 진짜.. 한 달 아프고 났더니 남은 건 잔기침과 살.. 잔기침은 잡는다 치더라도 불어난 저 살들은 뭐로 잡지. 어떻게든 빼야 하니 피드 박제"라며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황혜영은 폐렴균에 감염돼 양쪽 폐에 염증이 자리 잡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황혜영은 2011년 정치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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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폐렴에 걸린 후 근황을 공개했다.

황혜영은 11월 20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49.8kg 몸무게 인증샷을 게재했다.

황혜영은 "와 나 진짜.. 한 달 아프고 났더니 남은 건 잔기침과 살.. 잔기침은 잡는다 치더라도 불어난 저 살들은 뭐로 잡지. 어떻게든 빼야 하니 피드 박제"라며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황혜영은 폐렴균에 감염돼 양쪽 폐에 염증이 자리 잡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병원 4곳이나 방문했다는 황혜영은 "열흘동안 약도 수십가지 먹고 주사도 네 번이나 맞았고 코로나, 독감검사도 네번씩이나 했는데 이상하리만큼 차도가 없어서 내 면역력이 문제인건가 생각까지 하고 지난 열흘 정말 너무 아프고 힘들었는데.. 초반에 잡았다면 쉽게 치료할 수 있었던 걸 꼬박 2주를 앓고 깊어질대로 깊어진 상태로 이제서야 제대로 된 치료에 들어간다"고 토로했다.

이후에는 "감기가 감기로만 끝나는 게 아니고 완치됐다 하더라도 잔기침, 불편함이 너무 오래 남는다. 한 달 정도 고생하고 지금은 마무리 단계인듯 한데도 잔기침과 목 간지러움이 계속 남아있다"고 현재 증상을 알렸다.

한편 황혜영은 2011년 정치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황혜영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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