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올린 야마모토 쟁탈전, 미국 언론은 "빅뉴스" 흥분, 日언론은 "2억 달러 계약" 기대감[스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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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 투수가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는 소식에, 미국 언론이 흥분하고 있다.
야마모토는 미국 시간으로 21일 오전 8시부터 내년 1월 4일 오후 5시까지 45일 동안 메이저리그 구단과 협상을 벌인다.
야마모토의 본격적인 메이저리그 도전이 시작되자 미국 언론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일본 프로야구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와무라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는 점에서 야마모토의 위상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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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 이충훈 영상기자] 일본 최고 투수가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는 소식에, 미국 언론이 흥분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초대형 계약을 기대하는 눈치다.
3년 연속 사와무라상을 수상한 오릭스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에 들어갔다.
야마모토는 미국 시간으로 21일 오전 8시부터 내년 1월 4일 오후 5시까지 45일 동안 메이저리그 구단과 협상을 벌인다.
야마모토의 본격적인 메이저리그 도전이 시작되자 미국 언론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MLB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야구계에 빅뉴스가 떴다"며 야마모토의 포스팅 시작 소식을 전했다.
야마모토는 프리미어 트웰브와 도쿄 올림픽,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등 국제대회를 통해 한국에도 이름을 알린 투수다.
일본 프로야구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와무라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는 점에서 야마모토의 위상이 드러난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올 시즌에는 스물 세 경기에 나와 양대리그 평균자책점 단독 1위, 다승 공동 1위, 탈삼진 2위에 올랐다.
지금까지 사와무라상을 3년 연속 수상한 선수는 재일교포 레전드 가네다 마사이치(김경홍)와 야마모토 단 두 명 밖에 없다.
일본 스포츠 호치에 따르면 야마모토는 포스팅 개시에 맞춰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 매체는 야마모토가 오타니에 이어 두 번째로 주목받는 FA라면서 2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따낼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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