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무리뉴!...토트넘 최악의 수비수 원한다 → '첼시 전력 외 자원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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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를 도와줄까.
AS로마 소식을 전하는 이탈리아의 '로마지알로로사'는 21일(한국시간) "조제 무리뉴 감독은 트레보 찰로바, 말랑 사르 대신 에릭 다이어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AS로마의 무리뉴 감독은 수비 보강을 원하고 있으며, 다이어를 원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흥미롭게도 무리뉴 감독은 첼시의 수비수 대신 다이어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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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를 도와줄까.
AS로마 소식을 전하는 이탈리아의 ‘로마지알로로사’는 21일(한국시간) “조제 무리뉴 감독은 트레보 찰로바, 말랑 사르 대신 에릭 다이어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이어는 2014년 스포르팅 리스본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다. 그리고 무려 9년 동안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잦은 실수와 아쉬운 순발력으로 실점의 빌미를 자주 제공했고, 지난 시즌까지 많은 비판을 받았다.
결국 이번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다이어를 철저히 배제했다. 이후 지난 7일 첼시전에서 주전 중앙 수비 라인을 구축하는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거친 플레이로 퇴장을 당했다. 또한 미키 반 더 벤의 장기 부상이 확정되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당분간 다이어를 기용할 예정이다.
그런데 지난 13일 토트넘은 울버햄튼 원정 경기를 떠났고, 1-0으로 앞서던 후반 추가시간 울버햄튼에 내리 2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날 선발 출전한 다이어는 또다시 아쉬운 활약을 선보였다.
결국 토트넘은 올겨울 다이어 판매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다이어는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덕분에 토트넘은 올겨울 다이어를 판매하지 않는다면 이적료 없이 다이어를 놓아줘야 한다.
이 상황을 무리뉴 감독이 주시하고 있었다. AS로마의 무리뉴 감독은 수비 보강을 원하고 있으며, 다이어를 원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2019년부터 2년 동안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적이 있는데, 당시 다이어와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매체에 따르면, 흥미롭게도 무리뉴 감독은 첼시의 수비수 대신 다이어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 감독의 영입 리스트에 올랐던 수비수들은 말랑 사르와 트레보 찰로바다. 두 선수 역시 다이어와 마찬가지로 팀 내에서 입지가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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