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극우장관, 팔 수감자 사형 추진...인질 가족들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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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에 끌려간 이스라엘 인질 가족들이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의 사형을 추진하는 이스라엘 극우성향 장관과 충돌했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과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이스라엘 의회에서 열린 공청회에 인질 가족들이 참석해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부 장관 등 극우 성향 인사들과 부딪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벤-그비르 장관과 같은 당 소속 의원은 인질 가족들을 향해 "당신들은 고통에 대한 독점권이 없다"며 강하게 소리를 지르며 충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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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에 끌려간 이스라엘 인질 가족들이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의 사형을 추진하는 이스라엘 극우성향 장관과 충돌했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과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이스라엘 의회에서 열린 공청회에 인질 가족들이 참석해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부 장관 등 극우 성향 인사들과 부딪혔습니다.
인질 가족들은 6주째 가족의 생사조차 확인하지 못했는 데 팔레스타인 수감자 문제를 조명할 경우 인질들이 더 위험에 빠질 수 있다며 청문회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벤-그비르 장관과 같은 당 소속 의원은 인질 가족들을 향해 "당신들은 고통에 대한 독점권이 없다"며 강하게 소리를 지르며 충돌했습니다.
벤-그비르 장관은 팔레스타인에 대한 강경 일변도 조치로 갈등을 키워왔으며 이스라엘에 수감된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사형을 선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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