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주민 안전문화 명예대사 사업' 정부 우수사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이주민 안전문화 명예대사 사업의 우수성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이주민 안전문화 명예대사는 재난 발생시 외국인주민들이 언어·문화적 차이로 소셜미디어에 의존하는 것에 착안한 사업이다.
이주민 안전문화 명예대사는 재난 발생시 외국인주민들이 언어·문화적 차이로 소셜미디어에 의존하는 것에 착안한 사업으로 도는 외국인주민 20명을 안전문화 명예대사로 위촉해 계절별·시기별 재난·안전정보를 16개 언어로 번역해 소셜미디어를 통한 정보소통 체계를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추진하는 이주민 안전문화 명예대사 사업의 우수성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경기도는 2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열린 ‘2023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주민 안전문화 명예대사는 재난 발생시 외국인주민들이 언어·문화적 차이로 소셜미디어에 의존하는 것에 착안한 사업이다. 도는 외국인주민 20명을 안전문화 명예대사로 위촉해 계절별·시기별 재난·안전정보를 16개 언어로 번역해 소셜미디어를 통한 정보소통 체계를 마련했다.
이주민 안전문화 명예대사는 재난 발생시 외국인주민들이 언어·문화적 차이로 소셜미디어에 의존하는 것에 착안한 사업으로 도는 외국인주민 20명을 안전문화 명예대사로 위촉해 계절별·시기별 재난·안전정보를 16개 언어로 번역해 소셜미디어를 통한 정보소통 체계를 마련했다.
명예대사는 정보소통 이외에도 경기도 위원회 위원, 정부주관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행정분야에서 외국인주민을 의견을 대신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도는 지난달 조례 개정을 통해 이주민 안전문화 명예대사 운영근거를 마련했으며 내년부터는 30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강희중 외국인정책과장은 “외국인 주민은 주민으로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며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고 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외국인 주민은 2010년 30만 명을 넘어섰으며 2022년 기준 75만여 명으로 최근 12년 간 2배 이상 증가했고 전국에서 가장 많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계 OO아파트”…돌 던져 70대 노인 사망케 한 8세, 신상 확산
- LG전자 29% 할인, 75분 만에 완판..인기 독차지한 제품은?
- [단독]주담대 비대면 대환 때 '한도 증액' 막는다
- 성폭력 당한 美 2세 아들에 母 오열...가해자는 “좋은 시간 보냈다”
- 13년 미제 ‘낙동강 움막 살인’ 진범 나타났다...“친동생이 자수”
- “과후배 동의 받았다” 고파스 ‘성관계 영상’에 한때 서버 마비
- '독전2' 조진웅 "故 김주혁 항상 생각 나…황당하고 먹먹"[인터뷰]②
- 전혜진, 이선균 논란 딛고 차기작 선택…"'아임홈', 긍정 검토" [공식]
- ‘신림 너클 살인’ 최윤종 母 “너무 죄송, 돈 문제는 좀‥”
- "불법 촬영? 황의조 죽이기...과거 연인에 마음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