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자발리아 포위…격렬한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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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최대 난민촌이 있는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를 완전히 포위하고 시가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각 21일 "162사단이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 포위를 완료했으며 시가전 준비를 위해 215 포병 연대와 공군이 자발리아에 격렬한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국경과 가까운 자발리아 북부에는 팔레스타인 최대 난민촌이 있으며 지난해 6월 기준 난민촌 거주 등록자는 10만 3천여 명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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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최대 난민촌이 있는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를 완전히 포위하고 시가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각 21일 “162사단이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 포위를 완료했으며 시가전 준비를 위해 215 포병 연대와 공군이 자발리아에 격렬한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자발리아 외곽에서는 하마스 대원들이 은신한 3개의 지하 터널 입구를 발견해 타격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 국경과 가까운 자발리아 북부에는 팔레스타인 최대 난민촌이 있으며 지난해 6월 기준 난민촌 거주 등록자는 10만 3천여 명읩니다.
가자 북부에서 지중해 해변을 따라 남하하며 알샤티 난민촌과 알 시파 병원 등을 접수한 이스라엘 지상군은 이후 동쪽으로 방향을 바꿔 자발리아와 자이툰 등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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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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