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임태희 교육감에게 듣는다…공교육이 나아갈 방향은?
<출연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기술 발전에 따라 교실의 모습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이 시간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모시고 관련 내용과 함께 교권 보호를 위한 대응책과 공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경기교육 하면 '자율, 균형, 미래'가 떠오릅니다. 특히 교육감님이 그동안 자율의 힘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면서 학교와 지역의 자율성을 강조하셨는데요. 현장에서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질문 2> 지난주 서울대학교와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죠. 두 기관이 미래 교육의 방향을 공유하며 공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가기 위한 첫 단추를 끼운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 업무협약의 의미, 직접 말씀해주세요.
<질문 3> 경기교육에서 학교 교육을 지원하는 두 개의 플랫폼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그동안은 학교 교실 안에서만 교육이 이루어졌다면 요즘에는 학교 모습이 변화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어떻게 학교 현장이 달라지고 있나요?
<질문 4> 우선 교실에서 AI 선생님과 학생들의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을 활용했을 때 선생님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질문 5> 다른 하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입니다. 지역의 교육 역량을 공유한 경기공유학교에서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진다고 하셨는데요. 지역 여건이 다르고 학생 수요도 다를 텐데, 지역의 특색있는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질문 6> 학생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교육을 실천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늘어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해 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발표하셨는데요. 장애학생 학부모들이 이번 계획을 보고 무척 기뻐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지원이 이뤄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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