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손보협회장 인선 본격화…오는 27일 1차 회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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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허경욱 전 OECD 대사, 유광열 SGI서울보험 대표이사 사장,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생명보험협회에 이어 손해보험협회도 차기 협회장 선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21일 손해보험협회는 이날 오전 임시이사회를 열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추위는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 이은호 롯데손해보험 대표, 임규준 흥국화재 사장,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성주호 한국보험학회장, 이항석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손보협회 상임 이사사인 SGI서울보증보험이 회추위에 포함될 예정이었지만,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사장 대신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이 들어갔습니다.
업계 안팎에선 차기 협회장 후보군으로 허경욱 전 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와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사장,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등이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생보협회와 마찬가지로 손보협회 회추위 역시 2~3차 회의쯤 후보군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앞서 먼저 차기 협회장 선임 절차에 들어간 생보협회는 오는 24일 3차 회추위를 열 예정입니다. 지난 20일 2차 회추위서 단독 후보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3차 회추위에서 단독 후보가 결정되면, 다음달 초 회원사 주주총회를 통해 차기 협회장이 공식 선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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