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감독 SSG 이숭용의 각오…"성적과 육성 모두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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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신임 이숭용 감독 취임식과 함께 2024 시즌 준비에 나섰습니다.
새로 선임된 이숭용 감독은 오늘(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야구 선수 출신이라면 누구나 감독이라는 자리를 꿈꾸는데,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준 구단 관계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KT 단장으로도 역임했던 이숭용 감독은 염경엽 LG 감독 등에 이어 KBO리그 역대 6번째로 단장과 감독을 모두 경험하는 야구인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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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신임 이숭용 감독 취임식과 함께 2024 시즌 준비에 나섰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를 3위로 마쳤지만, 준플레이오프 3연패로 가을 야구를 마친 SSG는 감독 교체라는 초강수를 내놨습니다.
새로 선임된 이숭용 감독은 오늘(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야구 선수 출신이라면 누구나 감독이라는 자리를 꿈꾸는데,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준 구단 관계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구단으로부터 성적과 육성 모두를 잡아달라는 어려운 숙제를 받았다"고 책임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 감독은 "혼자서는 불가능하겠지만 팀이 함께한다면 가능할 것"이라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특히 베테랑의 활약과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강조한 이숭용 감독은, 선수단의 조화를 이끌어 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앞서 KT 단장으로도 역임했던 이숭용 감독은 염경엽 LG 감독 등에 이어 KBO리그 역대 6번째로 단장과 감독을 모두 경험하는 야구인이 됐습니다.
이숭용 감독은 선수로, 코치로, 또 단장으로도 활동했던 자신의 경험을 녹여 팀에게 맞는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팀의 맏형 추신수에 대해서는 "메이저리그를 경험하기도 했고, 선수단의 리더이기에 특히 더 존중할 것"이라며 다음 시즌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재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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