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30% 증가' 컴투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비결은?

이솔 기자 2023. 11. 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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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성장 재미와 플레이 성취에 초점을 맞춘 업데이트로 신규 유저와 기존 유저 모두에게 고르게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5일 진행된 업데이트를 통해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육성 전반 시스템을 개편함과 동시에 '최대 레벨 확장' 등의 패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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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투스 제공

(MHN스포츠 이솔 기자)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성장 재미와 플레이 성취에 초점을 맞춘 업데이트로 신규 유저와 기존 유저 모두에게 고르게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5일 진행된 업데이트를 통해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육성 전반 시스템을 개편함과 동시에 '최대 레벨 확장' 등의 패치를 진행했다.

먼저 육성 과정에서는 명예 건물과 길드 깃발 업그레이드로 얻었던 능력치 효과는 '소환사 스킬'로 변경되고, 레벨 업을 할 때마다 지급되는 '스킬 포인트'로 소환사 스킬을 강화할 수 있다.

이어 연속 전투 횟수도 최대 30회까지로 상향하고, 아이템을 보다 빠르고 정교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판매 제외 설정' 기능도 추가해 유저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갑작스러운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 두 차례의 '개발 이야기' 등을 펼치기도 했다.

이어 기존 유저를 만족시키는 대규모 변경점도 있었다.

존 50레벨이던 소환사 최고 레벨을 100레벨까지 확장하며 향상된 플레이 편의성을 토대로 만렙 돌파에 도전하는 유저들의 열기가 뜨겁다. 업데이트 직후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유저들이 앞다퉈 레벨 인증 후기 및 댓글 등을 남기며 활발히 소통 중이다.

이와 함께 카이로스 던전과 이계의 틈 보상 수준도 성장에 대한 체감을 더욱 쉽게 느낄 수 있도록 대폭 상향됐다.

해당 업데이트는 기존 팬뿐만 아니라 신규 및 복귀 유저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거두며, 9년 이상 전 세계에서 다져온 '서머너즈 워' 팬층을 더욱 폭넓게 확대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서머너즈 워'는 업데이트 직후 전월 대비 일간 접속 유저 수가 20% 이상 증가하고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30% 이상 증가했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여러 유저가 만족하며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편리한 플레이 환경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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