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이효재와 함께하는 인삼요리교실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 ‘이효재와 함께하는 인삼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이날과 다음 달 5일 이틀간 4회 차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증평인삼을 활용한 ▲인삼 배추김치 ▲인삼 부추김치 ▲인삼 물김치 ▲다식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1회 차 인삼요리 교실에서는 만든 인삼 김치류를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다.

한편 효재컴퍼니 이효재 대표는 보자기 아티스트, 라이프스타일리스트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증평군 좌구산천문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증평군,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초청 특강

충북 증평군은 21일 군립도서관에서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 초청 특강을 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설립한 대통령 직속기구다.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시책을 총괄한다.

우 위원장은 군 공직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지방자치시대 지방직 공무원의 주도적인 역할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지역특화발전과 지방자치 분권을 강조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우 위원장에게 농촌빈집 활용 돌봄정책과 귀농·귀촌, 청년층 정착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건의했다.

◇증평 장뜰쌀, 전국 고품질쌀 생산 전업농 선발대회 은상

충북 증평군은 지역 농산물인 ‘장뜰쌀’(출품자 신광인)이 26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는 신광인 농가가 출품했다.

장뜰쌀은 완효성비료와 풋거름 작물 환원, 셀레늄 투입 등 저탄소 신농법으로 재배해 환경친화적이고 밥맛이 우수한 쌀이란 평가를 받았다.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연말 이웃돕기 봉사

충북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은 21일 증평군노인복지관에서 연말 이웃돕기 봉사를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연승철 감독과 서수일 코치, 선수 9명이 함께했다.

인삼씨름단은 절임배추를 나르고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

한편 인삼씨름단 김진 선수는 지난 19일 ‘위더스제약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천하장사(140㎏ 이하) 결정전에서 이겨 6년 만에 다시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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