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새로운 중국 1위

2023. 11. 21.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변상일은 지금 한국 3위로, 4위와 14점 차이로 쫓기고 있는데 일 년 앞으로 돌아가면 박정환을 따돌리며 처음으로 2위로 올라선 바 있다.

변상일은 17일 열렸던 2023년 삼성화재배 32강전에서 상대전적 3승1패의 우세를 살리지 못하고 구쯔하오에게 반집을 졌다.

2022년 10월 삼성화재배에서는 중국 대표 가운데 한 선수만 8강에 오르고 나머지는 한국 선수들이었다.

2023년 11월엔 중국 5명 앞에서 한국은 신진서, 박정환, 김명훈 셋이 맞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결승 1국 ○ 변상일 9단 ● 최정 9단 초점4(24~34)

변상일은 지금 한국 3위로, 4위와 14점 차이로 쫓기고 있는데 일 년 앞으로 돌아가면 박정환을 따돌리며 처음으로 2위로 올라선 바 있다. 그때 삼성화재배 세계대회 본선에서도 힘을 냈다. 뒤집기 반집으로 16강에 오른 뒤 중국 4위 구쯔하오를 만났다. 오랫동안 엇비슷한 형세에서 변상일이 공격을 외친 뒤 구쯔하오 대마를 잡고 판을 끝냈다. 삼성화재배에서 8강에 오르기는 7년 만이었다. 일 년이 지난 오늘은 어떤가. 구쯔하오는 11월로 두 달 연속 중국 1위에 올랐다. 커제 시대가 끝났다는 알림과 같다. 변상일은 17일 열렸던 2023년 삼성화재배 32강전에서 상대전적 3승1패의 우세를 살리지 못하고 구쯔하오에게 반집을 졌다. 2022년 10월 삼성화재배에서는 중국 대표 가운데 한 선수만 8강에 오르고 나머지는 한국 선수들이었다. 2023년 11월엔 중국 5명 앞에서 한국은 신진서, 박정환, 김명훈 셋이 맞섰다.

흑 모양이 더 커질까 봐 백24로 들어갔다. 흑25 때 바로 <그림1> 백1로 두는 것도 별난 움직임은 아니지만 꾀를 낸 것도 없다. 백26 한 점이 잡히는 사이 30에 붙이고 32로 뻗었다. <그림2>를 놓고 보면 흑1은 센 공격이 아니다. 8까지 자세를 잡은 백이 10으로 받아치면 흑이 어려운 싸움이다. <김영환 9단>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