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특례시가 지방분권을 주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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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특례시가 지방분권을 주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3년 제2차 정기회의'에서 "지난 7월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한 후 특례시가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례시가 지방분권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내년 1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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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특례시가 지방분권을 주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3년 제2차 정기회의’에서 “지난 7월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한 후 특례시가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례시가 지방분권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준 시장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참석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내년 1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9월 출범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로 이뤄져 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3~2024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특례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 정례화’ 등 안건을 논의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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