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임신중 협박·폭력 시달린 엄마

2023. 11. 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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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4세 이전에 엄마가 된 '청소년 엄마' 김선애가 출연해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털어놓는다.

그는 "20세가 되자마자 9세 연상의 셰프를 소개받았고, 열렬한 구애 끝에 사귀게 됐다"면서 "그 남자와 동거를 하게 되면서 불법 금융 업체 대출까지 대신 받아줬는데 임신 사실을 알고도 대출을 종용했다"고 밝힌다.

결국 김선애는 동거 생활을 접고 본가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남자는 "다른 남자와 연락하는 걸 알고 있다"며 김선애를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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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4 (22일 오후 10시 20분)

만 24세 이전에 엄마가 된 '청소년 엄마' 김선애가 출연해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털어놓는다. 그는 "20세가 되자마자 9세 연상의 셰프를 소개받았고, 열렬한 구애 끝에 사귀게 됐다"면서 "그 남자와 동거를 하게 되면서 불법 금융 업체 대출까지 대신 받아줬는데 임신 사실을 알고도 대출을 종용했다"고 밝힌다. 결국 김선애는 동거 생활을 접고 본가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남자는 "다른 남자와 연락하는 걸 알고 있다"며 김선애를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했다고.

"임신한 상태로 협박에 폭행까지 당했다"는 말에 인교진은 "재연 드라마를 보면서 몸이 떨리는 건 처음"이라며 경악한다. 한편 게스트로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사연자에게 촌철살인 조언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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