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환자 핫라인 시스템' 분당서울대병원, 우수구연상

김지희 기자(kim.jeehee@mk.co.kr) 2023. 11. 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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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문 신경과 교수가 지난 16일 대한뇌졸중학회 주최로 열린 세계뇌졸중심포지엄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뇌졸중 환자 긴급 비상용 직통 전화(핫라인)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했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 권역심뇌혈관센터에서 운영 중인 이 시스템은 환자에게 뇌졸중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당사자나 보호자가 연락해 무료로 상담하고 위급 시 곧바로 내원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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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문 신경과 교수가 지난 16일 대한뇌졸중학회 주최로 열린 세계뇌졸중심포지엄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뇌졸중 환자 긴급 비상용 직통 전화(핫라인)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했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 권역심뇌혈관센터에서 운영 중인 이 시스템은 환자에게 뇌졸중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당사자나 보호자가 연락해 무료로 상담하고 위급 시 곧바로 내원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방식이다.

의료진이 뇌졸중 진단을 받거나 발생 가능성이 있는 환자 정보를 시스템에 등록하면 증상 발생 시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하기 전 수술이나 시술 준비가 가능하다.

[김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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