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도교육청 추경 예산안 원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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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023년도 충북교육청 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가결된 충북교육청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3939억4909만원 감액된 3조4690억2822만원이다.
교육위가 심사한 예산안은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27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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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023년도 충북교육청 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가결된 충북교육청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3939억4909만원 감액된 3조4690억2822만원이다.
이번 예산안에는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감소에 따른 세입 감액 △세수 결손에 따른 세출 사업 재구조화 △과다 불용 예상 사업 감액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등 연도 내 추진해야 할 현안사업 증액 등이 반영됐다.
교육위원들은 “당초 예산 편성 시 정확한 예산 추계와 소요 예측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불필요한 예산 이월과 불용액 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위가 심사한 예산안은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27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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