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올해 마지막 회기…의안 48건 처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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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의회가 21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5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민생 현안과 함께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본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어 30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다음달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되고, 2024년도 예산안은 같은 달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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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의회가 21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5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민생 현안과 함께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본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 접수된 안건은 총 48건으로 내용별로는 예산안 2건, 조례안 및 규칙안 32건, 동의안 10건, 보고 1건 등이며 회기는 다음 달 12일까지 22일간이다.
의사 일정에 따라 먼저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1일부터 24일까지 시정 주요업무 보고, 조례안 등 의안 심사, 위탁사무 보고가 이뤄진다. 이어 30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다음달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되고, 2024년도 예산안은 같은 달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지원·강진철·정용학·박종규·최호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최지원 의원은 "유연근무제 확대 적용과 자기계발 지원을 통한 하위직 공무원 처우개선에 힘쓸 것"을 요구했고, 강진철 의원은 "석면안전관리 조례 제정을 통해 관내 석면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라"고 말했다.
정용학 의원은 "진주시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이 노후화 되고 저장 용량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도정시설의 증설을 촉구했다. 박종규 의원은 "지역 건설산업 경기가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어 규제 완화를 통한 건설산업 활성화 해법을 마련하라"고 촉구했고, 최호연 의원은 "조례 마련을 통한 장애인 고용 확대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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