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격자 공무원 선발 등 채용 비리 978명 檢 송치

권선미 기자(arma@mk.co.kr) 2023. 11. 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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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올해 5∼10월 '채용·안전 비리' 특별단속을 벌여 1197건을 적발하고 관련자 2489명을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채용 비리 단속에선 137건을 적발해 관련자 978명(구속 26명)을 검찰에 넘겼다.

주요 사례를 보면 경력 기준을 완화해 부적격자 7명을 채용하고 이에 대한 감사관실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경기도 화성시 공무원과 문화재단 직원 등 20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안전 비리 단속에선 1511명(구속 8명)을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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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올해 5∼10월 '채용·안전 비리' 특별단속을 벌여 1197건을 적발하고 관련자 2489명을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채용 비리 단속에선 137건을 적발해 관련자 978명(구속 26명)을 검찰에 넘겼다. 주요 사례를 보면 경력 기준을 완화해 부적격자 7명을 채용하고 이에 대한 감사관실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경기도 화성시 공무원과 문화재단 직원 등 20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안전 비리 단속에선 1511명(구속 8명)을 송치했다.

[권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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