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고교 예비 졸업생 대상 건전음주 교육 추진

경남=노수윤 기자 2023. 11. 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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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이 수능을 마치고 진학과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예비졸업생을 대상으로 '2023 건전음주교육'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건전음주 교육에는 창원 경상고 3학년 예비졸업생 200여명이 참여했고 한국주류산업협회 길지영 전문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고교 예비 졸업생 대상의 건전음주 교육은 경상고를 시작으로 오는 28일 문성고, 12월1일 경일여고, 12월5일 봉림고 등 연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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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의 건전음주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무학


무학이 수능을 마치고 진학과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예비졸업생을 대상으로 '2023 건전음주교육'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건전음주 교육에는 창원 경상고 3학년 예비졸업생 200여명이 참여했고 한국주류산업협회 길지영 전문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수능이 끝났으나 19세 미만은 주류의 구매나 음주가 허용되지 않는 것을 강조하고 술과 건강, 술과 청소년, 음주피해사고 등을 교육했다. 교육 후 주류 생산시설과 세계주류박물관 굿데이뮤지엄을 견학했다.

무학은 올바른 음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올해 경남대학교, 공군교육사령부 장병, 육군39사단 초급장교 등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건전음주 교육을 추진했다.

고교 예비 졸업생 대상의 건전음주 교육은 경상고를 시작으로 오는 28일 문성고, 12월1일 경일여고, 12월5일 봉림고 등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종수 무학 사장은 "잘못된 음주습관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신체적 피해를 예방하고 책임있는 음주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건전음주 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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